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양배추로부터 변이되어 나타난 채소이기 때문입니다.색이 다르지만 브로콜리와 모양이 같고 브로콜리보다 콜리플라워가 더욱 단맛이 많아서 남녀노소 먹기가 좋다고 합니다. 웬지 브로콜리처럼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콜리플라워 효능
맛 좋은 풍미 외에도 콜리플라워는 다양한 질병을 퇴치하고 강한 면역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무슨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임산부에게는 최고
콜리플라워는 임산부에게 매우 좋습니다. 엽산이 풍부하고 비타민A와 B와 같은 비타민류가 풍부하기 때문에 세포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임산부 뿐만아니라 자궁에 있는 태아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2. 체중 감량
콜리플라워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칼리로가 낮고 속이 든든하게 해주는 느낌을 줍니다. (지방을 태우는 핵심 요소인 비타민C, 엽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3. 면역 체계
콜리 플라워는 항산화 물질과 면역 강화 영양소가 풍부 합니다. 다른 건강한 성분 과 함께 비타민 C의 존재는 질병의 원인이되는 염증의 성장을 방해하여 다양한 종류의 감염을 예방하고 강화시켜줍니다.
4. 피부미용
콜리플라워의 이점 중 하나는 피부를 젋어지게 하는데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입니다. 산화 방지제는 혈액 내의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죠. 신진대사가 촉진되면 모든 영양소를 쉽게 소화시켜 피부가 건강해집니다.
콜리플라워 칼로리, 영양소 (100g 기준)
콜리플라워에는 비타민류가 풍부하며 식이섬유 성분이 적어서 부드럽습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서 콜리플라워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칼로리 : 24Kcal
- 수분 : 91.4g
- 지방 : 0.3g
- 포화지방 : 0.1g
- 콜레스테롤 : 0mg
- 칼륨 : 299mg
- 나트륨 : 30mg
- 탄수화물 : 5g
- 식이섬유 : 2g
- 당류 : 1.9g
- 단백질 : 1.9g
- 비타민C : 48.2mg
- 비타민A : 0 IU
- 칼슘 : 22mg
- 마그네슘 : 15mg
- 철분 : 0.4mg
잘 고르기 (제철시기 9월~12월)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비슷해서 브로콜리 고르듯이 고르면 됩니다. 꽃봉오리가 연한 크림색으로 얼룩이 없으면서 둥근 모양이 좋으며 들어 보았을때 단단하고 녹색의 겉잎이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보관방법
콜리플라워는 다른 채소와 비교하여 비교기간이 길지 않은 편입니다. 때문에 구입시 그때그때 먹을만큼만 사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할때는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칼로 조각조각 잘라 비닐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거나 살짝 데쳐서 냉장 보관(대략 2주 정도)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형태가 뭉그러지고 씹는 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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