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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생/건강

[미세먼지 대책]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자.

건강에 해로운 미세먼지

 

지름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대략 머리카락 두께의약 1/6크기입니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보다 더 작다면 초미세먼지로 분류하게 됩니다. (주로 담배연기,연료의 연소 시 발생) 초미세먼지의 크기는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보다 더 깊숙하게 도달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호흡기에서 못 걸러내기에 몸에 해롭죠.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인데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합니다 (그 외 에어로졸, 연기, 화산재 및 꽃가루 등이 있다.)

 

 

미세먼지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에 따라 건강 영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미세먼지에 노출이 된다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천식, 폐암,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 폐암 중 약 8%가 미세먼지(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가장 좋은 예방법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만 불가능한 일이죠. 예방이 최선이나, 심하게 목이 잠기거나 따가울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당장이라도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뭐가 있을까요?

 

1. 마스트를 착용하세요.
가장 간단한 방법이며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대책입니다. 단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못 거르므로 황사방지용 또는 분진용 특수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2. 항상 예보를 체크해야 합니다.
아침에 날씨를 확인하듯이 대기오염정보도 같이 확인하세요. 그 외 서울시에서는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서울남산타워 조명으로 오염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0~15 ㎛/m3 일경우 파란색(좋음), 16~50 ㎛/m3 녹색(보통)

51~100㎛/m3 노란색(나쁨), 101㎛/m3 이상 빨간색 (매우 나쁨)

붉은색 조명이 켜진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필요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3. 미세먼지가 심할 날 활동을 자제하세요.
예를들어 조깅 대신 산책를 하거나, 미세먼지가 없는 날 야외활동을 계획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실외활동을 해야한다면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에서 활동을 하지 마세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4. 외출 후 손 씻기 또는 샤워를 하세요.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서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외출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 주세요.
특히 손, 눈, 코, 입을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5. 물 많이, 수시로 마셔야 합니다.
외부에 묻은 것은 씻으면 되지만 몸속은 불가능하겠죠?. 물은 나쁜 미세먼지를 베출해즐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8잔 이상을 물을 마셔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