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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 Life

[테이저건] 21세기 새로운 총 '테이저 건'




움직임을 제한하는 '테이저건' 


전기충격기와 비슷한 원리로 발포하면 총구가 열리며 전극이 흐르는 두개의 침이 발사된다. 전자충격기는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근접한 거리에서 사용해야 하는 종류로는 전자 충격 경봉 등이 있고, 약간 떨어진 목표를 대상으로 하는 종류로는 테이저건이 있다. 테이저건의 경우 최대 사거리가 약 5~6m정도가 된다.


 

 

 

테이저건의 위력




그간 천조국 경찰과 비교해 괄시 받던 한국 경찰의 진압력 상승에 기여한 아이템이 있을까? 바로 '테이저건' 21세기 새로운 총의 시대가 도래했다. 테이저건은 국내에 2005년에 도입됐다. 경찰이 사용하는 테이저건 모델은 'X26'으로 5만 볼트의 전압으로 맞춘 상대를 5초간 무력화시킨다. 테이저건은 5센티미터 두께의 직물류를 관통하는 파괴력이 있기 때문에 현행범인 경우 사형, 무기, 징역 3년이상의 범인 등 공무집행에 대한 방해 억제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발포가 가능하다. 상대에게 꽂힌 전선을 통해 전류가 흘러 중추 신경계를 잠시 교란하는데 그치는 정도니 절대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처럼 후광을 비추며 해골이 드러나지 않는다.


 


 


테이저건 논란




인체에 치명적이지 않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망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테이저건의 과잉진압이나 테이저건에 맞고 숨진 사건 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이저건은 '비살상무기'라고 할 수있다. 그러니까 무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반드시 알아야 하는 건 테이저건은 제압용이라는 사실입니다. 실탄이 들어가는 사살용과는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죠. 실질적으로 테이저건의 사용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바로 실습교육이라고 생각됩니다. 조준 실습 또는 치명타를 입을 위치에 테이저건을 발사하지 않는 연습 등 정확성을 위한 실습을 한다면 위험성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경찰에게 주어지는 아이템 '테이저건' 애초에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과격하게 저항하지 않으면 맞을 일도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