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란?] 펀드의 전성시대 '사모펀드'

 

 

 

평소에 펀드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기금을 펀드라고 하죠. 그렇다면 '사모펀드'에 대하여 들어보셨나요? 사모펀드의 시작은 1990년 말 이후라고 합니다.

 

이쯤이 외환위기 때입니다. 외환위기로 인해서 회사들이 부실해지자 외국기업이 들어와서 부실해진 기업을 산 뒤 다시 되팔아 큰 이익을 냈었습니다. 예를들자면 2015년 삼성전자와 제일모직 합병 문제로 이슈화되었던 엘리엇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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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란?

 

 

펀드는 불특정 다수의 투자에게 판매하는 '공모펀드'가 많습니다. 공모펀드는 특히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상품들이 많죠. 이에 반해서 사모펀드는 비공개적으로 소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운영되는 투자기구를 뜻합니다. 이점이 공모펀드와 다른점입니다. 투자인원이 적다보니 아무래도 1인당 투자금이 커야하죠. 즉 개인보다는 기관투자가나 고액자산가 비중이 큽니다.

 

사모펀드는 어디에 투자하는가?

 

 

현재시장에서 저평가가된 회사를 찾아내고 그 회사 미래가치가 높다면 자본을 투입해 경쟁력을 끌어올립니다. 예를들어 좋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있다고 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이 없다면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이때 사모펀드가 그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죠.

 

 

 

 

사모펀드의 위험성!
아마 가장 큰 문제점은 근로자의 고용문제 입니다. 사모펀드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구조조정을 단행합니다. 그러인해 기업의 가치가 오르기도 하지만 근로자가 해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성 높은 기업을 인수하면서 생긴 부채로 인해 회사 전체의 재정적 안정성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사모펀드 재간접펀드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모펀드는 소규모 인원으로 한정되어 1인당 투자금이 클수 밖에 없다고 글을 썼는데요. 직접 사모펀드를 가입할 수 는 없어도 여러 사모펀드를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어 여기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사모펀드라는 본질적인 성격은 같습니다.(재간접펀드는 500만원부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