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신(新)' 7대 자연경관] 제주도,아마존,코모도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코모도 국립 공원은 코모도 (Komodo), 린카 (Rinca), 파다 (Padar) 섬을 포함하는 세계 자연경관 중 하나이다. 이 화산섬에는 거대한 도마뱀이 서식하며 물소, 사슴, 원숭이 및 기타 동물들이 서식한다. 많은 관광객들은 가장 큰 도마뱀을 엿 볼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경험 많은 스쿠버다이버들에게도 인기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두 개의 대륙판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수중 지진활동으로 인해  풍부한 영양분이 많아 열대어 1000종, 산호초, 돌고래, 거북이, 해마 등 코모도 국립공원에 서식하기 때문입니다.

 

 

 

코모도 국립 공원은 1980년 코모도를 보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파괴적인 어획방법, 과다 개발 및 통제되지 않은 관광은 점점 피해를 주었기 때문이죠. 이후 인도네시아 해군 및 지역 공원 순찰대의 순찰로 밀렵방지 및 어획규제가 엄격히 시행하여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

 

 

세계에서 가장 넓고,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열대 우림 지역. 전 세계 모든 식물과 거대한 피라루크(남미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 거대한 수달 등 희귀 및 멸종 위기종을 포함하여 10퍼센트가 서식하고 있는 곳이 아마존이다. 7천 킬로미터를 흘러가는 길고 거대한 강 아마존은 도무지 그 시작과 끝을 가늠할 수 조차 없을정도로 깁니다. 아마존은 바다로 흐르는 강 유역의 20 %를 차지하고, 전 세계 총 강수량의 약 1/5를 차지합니다.

 

 

대한민국 '제주도'

유네스코는 1972 년 총회에서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을 채택하고 모든 인류에게 보편적 가치가 있는 세계 유산을 지정하기 시작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은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한국 최초이다. 제주의 화산 활동이 시작되기 전에 이지역은 한때 얕은 바다 였고, 단층이 아닌 진흙 또는 모래로 덮여 있었다.

 

약 180 만년 전부터 지하수와 마그마의 폭발적인 상호 작용에 의해 지구 표면으로 솟아있는 화산 폭발이 응회암이나 응회암과 같은 광범위한 화산 활동을 일으켰다.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18,000 년 전부터 현재의 해안선을 따라 화산 폭발이 일어나 성산 일출봉과 송악산 응회암을 만들었다.

 

 

 

제주도 화산

 

제주 전역에는 제주 방언에서 일반적으로 오름 (oreum)이라고 불리는 스코리아 콘, 응회암 콘, 응회암 반지, 용암 돔 등 약 360 개의 화산 콘이있다. 스코리아 콘은 스코리아 (제주 방언의 송이), 용암 및 화산재로 구성된 원추형의 작은 화산을 의미한다.

 

 

성산일출봉

 

성산 일출봉은 약 5 천년 전에 얕은 해저에 형성된 화산 폭발로 형성된 원형 응회암 원뿔이다. 원래 화산섬 이었지만 섬과 신양 해변 근처의 땅 사이의 모래와 바위로 구성된 퇴적층에 의해 결국 땅에 연결되었다.

 

옛날부터 성산 일출 정상에서 바라본 해돋이의 풍경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성산 일출봉은 분화구의 원래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화산 폭발 중에 형성된 다양한 축적 구조가 명확하게 관찰 될 수 있기 때문에 화산 연구에 대한 귀중한 자원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로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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